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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으면
게시물ID : phil_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brd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26 11:58:22
꿈은 의식 세계 속에 남는것보다

무의식 세계 안에 남아 있는것이 많다는 사실을 압니다.

꿈을 기억해낼 때마다, 무의식 세계로부터 의식 세계로의 특별한 과정 안에서

인간의 의지가 개입되어서 선별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은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더라도, 사실은 기억하고 싶어서 의식세계로 끌어올린것이라는 뜻이지요.


꿈의 관찰자 입장의 꿈을 보는것과, 꿈의 주인공 입장의 꿈을 보는 것이

서로 무의식 세계로부터 의식세계로 끌어올릴때, 각자의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동일한 꿈을 갖고도, 의식세계로, 생겨나는 기억은 각자의 선택대로 일것이니,


언어로 표현된 모든 일들도 사람들이 고려하여서 선택한대로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온 세계의 역사라는 것을 보는 입장을,

어떤 사람은 주인공으로 보며 어떤 사람은 관찰자로 본다면,

혹은 자신이 관찰자인줄로 알았는데 주인공이었고,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관찰자였다면,



그리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줄 알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있고,

그것이, '나' 라는 존재의 일들만인줄로 알았는데, "자신과 모두"의 존재의 일들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자신에게 있는 것이라면,

혹은, '자신' 이란 존재의 일들이 사실은 모두의 존재의 일들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인줄로

알았는데, 사실은 '모두'의 존재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의 '선택'이 "모두와자신"의 일들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사람의 존재와, 역사를,

꿈과 비교하여서 볼때,


인생과 역사 속의 '의식'의 영역의 것과 '무의식'의 영역의 것을 구분한다면,

어떤

1.기간

혹은

어떤

2.상태

혹은

어떤

3.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

혹은 어떤

4.언어로 표현되는 모든 것


가운데서 사람의 인생의 '의식'의 영역은 무엇이며, '무의식'의 영역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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