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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20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t&그리움★
추천 : 11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2/28 17:22:52
그저 가슴에 품고 쓴 노래나 읊으며
살아가는 인생이 어찌 나뿐이랴
마음 얻어 보려 한 평생 가슴 풀어놓고
기다림의 세월만 엮어온 것에
어찌 한 가닥 후회가 없겠느냐만
다른 인생 품고 살았던들
뭣이 그리 달라졌겠는가
그대 품고 산 세월이라서
험한 세상살이 그리 허둥대며 살지 않았고
서글픈 사랑이긴 하나
날 내어 주어 꿈결 같은 한나절을 보냈으니
본전은 찾은 듯 하여 고운 미소 한번 지어본다.
- but&그리움 / 06. 0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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