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제 피같은 친구이자 반려묘인 고양이가 당뇨 및 황달 판정을 받았습니다. 짧게는 일주일, 길어야 한달이라네요.. 하하... 학대받던 이력이 있는 사연있는 놈입니다. 페르시안블루익스트림이고 저랑함께 산지 6년, 8살 후반 추정나이이고 콩팥까지 울퉁불퉁하답니다. 참고로 일년전만 해도 수의사님께서 피검사, 콩팥 이상없이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3일전 부터 땅만보며 식음을 전폐하고 있어 병원에 갔지만 이런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되었네요. 
 1. 제발 현실적인 대책이 있는지?
 2. 원인은 무엇인지? 근본원인을 알아야 식이요법이라든지 제가 해볼 수 있는 건 뭐든지 하고싶습니다.(현재6키로)
 3. 당뇨,황달,콩팥에 각각의 해결책이 따로있는지? 아니면 합병증이라 우선적으로 하나만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지? 문의드립니다.
 
제발 성의없는 대답이라도 좋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