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대전유기견보호센타란 곳에서 입양한아이입니다.
저희집에 온지벌써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아픔과 몸곳곳에 학대로인한 상처도많았던 아이인지라
무엇보다는 사람에 대함에있어서 불안증세도 많이 보였고
아직까지도 엄마인 저 껌딱지입니다.
지금은 전보다 많이 좋아져 누가찾아오면 숨던아이였는데
우리집에 왜왔냐고 짖고 성격도 나잘못건들면 물어줄테다
경고도 날리고 그럽니다.
우리세미 전보다 인물이 훤하니 럭셔리하게 털도기르고
누가봐도 유기견이였던아이가아닌 원래부터 주인인 제가 키운듯합니다
주의에서도 유기견이였다라고 하면 다들 놀라구요.
이쁘지요?많이 안정된모습도 활발해지고 아무쪼록남은 인생
아프지말고행복한
기역만 가지고 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