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안이라던지 역이라던지 그런곳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조폭들이 관리한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구걸이 실제로 수입이 엄청 짭잘하기에

장애인들이나 오갈데 없는사람 잡아다 협박해서 구역 할당해준다음에 구걸을 시킨다더군요...;

예전에 명동갔을때 다리 두쪽 잘린 아저씨가 바퀴달린 판자같은거 타고 구걸하는걸 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람이 아무리 사고가 심하게 난들 저렇게 두다리만 자를일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일부러 자른게 아닌이상...

아무튼 인신매매가 무섭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혹시 그 타겟이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사람들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이런 사람들을 구원해줄수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경찰은 알면서도 묵인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