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꿈이 아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720664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ge
★
추천 :
12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6 14:06:57
강마에 :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워보고 싶다며. 강건우 : 배우고 싶었습니다. 강마에 : 근데. 강건우 : 꿈으로 그냥 놔둘 겁니다. 강마에 : 꿈 ?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고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개 별나라 이야기하제 ? 니가 뭔가를 해야할 것 아니야. 조금이라도 부딪히고 애를 쓰고 하다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 너의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것 아니야 ? 그래야, 니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꿈이야 ?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 왜 ?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니야.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 얘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있겠어. 평생 괴로워 할 건 넌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아 먹혔구나!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직전이나 되서야 지휘? 단발마의 비명 정도 지르며 죽든지 말든지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