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커뮤니티 역게를 가던지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네요.

객관적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

이더군요.

저는 사학과도 안나오고 역사공부를 

한 적도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느끼는

일제강점기를 말씀드리려 해요.

우선 일본의 목표와 목적이 중요한

판단의 지표인 것 같아요.

내선일체를 주장하며 같은 국민임을 주장했지만

다른 민족임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왜곡시키고 뿌리뽑으려 했죠.

조선어사용금지, 창씨개명, 붕당정치 평가절하 

등등이요.

이쯤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아무리 경제가 성장하면 무엇하나요?

그 속에 조선인은 나라잃은 일본국민일

뿐입니다. 

잘 먹고 잘 살면 무엇하나요. 그 성장은

다른 민족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뿐

내가 이루어 낸 성장과 자부심이 아니잖아요.

일본이 중국을 넘어 동남아까지 집어삼킨게

자랑스러운 제국건설이라고 느끼는 

한국인이 있나요? 

한반도의 경제성장 또한 결국 일본정부의

성장일 뿐, 나라잃은 조선인의 성장은

아닌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결론은

역사를 논하는 역사게시판에서

일본인의 역사를 논하시려면 근대화론을

조선인의 역사를 논하시려면 수탈론을

주장하는게 맞지않을까 합니다.

p.s.제가 직접 여러분과 소통한 적이 없어서

여기서 일어나는 수탈론과 근대화론에 대한

다툼과 엇나갔을 것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잘못 주장하거나 잘못된 생각이라면

댓글로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너 잘몰랐구나? 내가 알려줄께 

이런 느낌의 댓글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