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제 친구들 다들 남자친구 생기고 같이 데이트를
하는걸 보면 너무 부러워요...

이제 22살 여대생인데 과연 절 진심으로 사랑해 줄 남자가 
과연 있을지...

제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가이었어요
주위에서 그남자도 절 좋아했다고 그러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만약 절 진심으로 좋아했다면 저의 고쳐야 할 점 바로 잡아주려고 했겠죠..
저의 안좋은 습관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지고 결국 멀어진건데...
제가 좋아하는 남자 기다릴동안 저를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어요...
말없이 제옆에 있어주고 제가 힘들때마다 도와주던 남자말이에요...
얼마전 입대했는데....
그남자는 저 자체를 좋아해줬어요..
제가 고쳐야 할 점은 고치게 해주고 ..그런데 저는 그남잘 외면했어요...


휴.... 전 정말 사랑할 가치 없는 여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