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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쪽에만 치우쳐서 자료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것도
게시물ID : sisa_139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라면
추천 : 4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1/23 20:06:22
너무 한쪽에만 치우져서 자료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것도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오유하면서 당연히 정치적 성향도 오유와 같은방향으로 해왔고
FTA 결사반대해오며 여러 독소조항들에대해 주변사람들이 물어보거나 반박할때
확실히 대답할수 있을만큼 읽고 또 읽고 자료찾아다니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자료들 대부분이 과장이었다는걸 깨닫고 조금 혼란해졌네요.
예를들면 미국의회서 만장일치로 한미FTA 찬성했다는것도 찾아보니 거짓이더군요. 
찬성표만큼 반대표도 많았습니다. 2011년 한미FTA찬반투표 자료맞구요..

글구 갖가지 제시된 여러 독소조항중 우리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오해하고있는 부분들이있었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은행을 전부 사들인다든지, 공기업을 다 민영화한다든지... 
의료민영화되서 맹장수술이 900만원이된다든지... 

물론 아직도 이번 FTA가 나라에 득이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무조항비율 7:55이던것.. 프레시안에서 만든표였는데
문장중 'Shall' 이 들어간거만 뽑은거라 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 일방조약이라 판단하기는 무리가있는것같습니다. 
적어도 그 shall이 들어간 문장이 다 공개되기전까지는요..

사실 이번 FTA에대한 제생각도 잘해야 본전이고 밑질경우가 더 많을거같기도 합니다..만,
무조건 망국이라느니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반대자료들을 무분별하게 수용하는데는 문제가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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