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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3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즐링♡★
추천 : 5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28 17:53:08
점심시간에 영상통화하니
애기가 제 얼굴보고 너무 서럽게 우네요
시엄니가 넘치는 애정으로 봐주시는데도 말이에요..
그때부터 퇴근길에 오른 지금까지 맘이 너무 아파서
눈물 꾹꾹 누르느라 힘드네요
저를 위한 복직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게 물질적 측면에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픈 이유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렇게 분명 확신을 가지고 출근한건데...
계속 흔들리네요
한 며칠은 영상통화 하지말아야겠어요
전업맘 모드일땐 몸이 너무 힘들고
내가 사라진거 같아 바닥친 자존감에 힘들었는데
워킹맘 모드도.. 시작부터 만만찮네요ㅎㅎ
음..
결론은..맘들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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