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 젖벙신들 축구는 피파온라인이랑 국대경기랑 웹질하다 우연히 하이라이트만 챙겨 보는 놈들이

30년이상을 24시간 축구 생각만 하는 감독보다 잘낫다고 설처데는게 아니꼬와서 미치겠네;

너희들이 선수들이랑 말 한마디 나눠봤냐? 특성은 또알고? 할말더있어? 투철한 애국심으로 지금이라도

축구지식을 쌓아서 감독으로 대뷔하지? 어차피 감독은 나이 많자나? 좀알고 까면 내가 이리 열폭은 안했다.

왜? 피파처럼 수비 4백 고정에 미들진에 패스 찔러놓고 돌파후 qw키로 센터링 올리면 다 뚤릴거 같냐?

아시안컵 보는 내내 광래형 전술/전략 보는 내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감독 못지 않다 생각했구만.

과감히 어린선수들과 10대 유망주를 선발했으며 4231과 3421 유기적인 스위칭


아시안컵 초반에 교체선수를 다시 교체함으로써 못하면 다시 교체시키겠다는 압박을 예선전에 미리 준것과
박지성을 위해 센추리클럽가입 경기를 승리로 이끌자고 선수들을 자극한점

일본전은 정말 그 완벽한 용병술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승부차기는 운이 없었지만 이영표 차두리 박지성은 승부차기 안한다는거 다들 알것이고 

1.구자철 에이스적절 2.이용래 좋은프리킥보여줌 적절 3.홍정호 공격수출신인걸 알고 까는건지?
(4.손흥민 5.기성용 적절하다고 안보니?)
이건 정말 재수가 옴붙은거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나도 이런건 처음 보니까.


문제였다고 보는것은 인도 공격수도 재대로 못따라갓던 곽태휘와
너희들에가 까방권이 있던 차두리의 수비시 위치선정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것도 그냥 모든팀이 가지고 있는 약점중에 하나고 

원래 축구는 잘한다고 우승하는게 아니고 운이 좀 필요하다. 심판과 선수들의 그날 컨디션과 체력및 심리요소외에 경기외적인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적용하는거다.

엣날부터 이상하게 일본이 운이 좋긴했지 월드컵/아시아등 대륙컵들은 맨날 약체팀들과만 하고ㅎㅎ 
내가이건 장담한다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에서 대진운만 따라준다면 우승도 가능할거라 난 믿는다.

마지막으로 한국 국대의 미래를 밝혀주신 조광래 감독님께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