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씨가 책까지 써가면서 노골적으로 타이푼을 밀었는데.
타이푼이 되었으면 한국 공군을 괴멸될뻔 했다는 일화가 있잖아요..
뭐, 생각이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진짜 이상하게 보였던 것은 위에 밑줄 친 대목..
아니, 마음에 안들더라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 전문기자로써
대한민국의 FX사업의 성격이나 F-35 장점 한 두가지는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당장, 비행기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앉혀놔도 F-35 장점 몇가진 말할수 있을텐데.
그냥 객관적으로 F-35가 충족하는 점. 타이푼이 부족한 점,
하지만 아쉽게 생각한 점을 덤덤히 말하는 것으로 충분했을 건데..
한국을 대표해서 나간 군사 전문가가..
저 자리에서 저런 질문에 한마디도 못했다??
창피해서 다음 날부터는 은둔하며 밥도 따로 먹었다??
저게 무슨 자랑이라고...
남자 503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