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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9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술킹★
추천 : 2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3 20:43:20
정말로 이해가 잘안가서그럽니다.
어제일인데요 가족끼리 아빠차 타고 병원가는길에 어찌하다가 한미FTA 애기가 나옵니다.
저도 고3,이제막 사회나갈 놈이라 별걸 다듣고사는데요 저도뭐 제나름대로 FTA에 대한 제의견을
애기했습니다.
전 뭐 FTA 반대 한다고도안했고 이명박욕한것도아니고 부모님에게 설득한것도아니고 근야
FTA에 안좋은 점이있더라..고 애기한정도인데 부모님 2분이 엄청 발끈하시더군요
엄마는 완전 기가찬다는 표정으로 절 무시하셨구요 아빠는 진심으로 화를내시더군요
니가 뭘아냐고? 어디서 그런걸 들었냐고 알아봐야 뭘 아냐고
어린 니들은 간섭하지말라고
요즘것들은 저러니까 데모나하지.
솔직히 충격이 컸습니다. 정말로요 그순간만큼은 부모님이 미웠습니다.
솔직히 그순간 그분위기 그말씀하시는톤 화내시는모습보고
정말..어이가 없을지경이었습니다.
FTA에 대해 제가 논리적으로 머릿속으로 다 정리도안되었고.. 뭐라 할 자신도없어서
오유에소도 정치적인글에는 손을안댑니다만..
저희부모님들의 반응이 너무 ...이해가안갑니다 왜그러시죠?
다른 나이많으신 어른분들도그러시더군요.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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