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같이 사는 작은 친구(미니핀) 상태가 좋지 않길래 보니
배가 빵빵 딱딱한데 어느 각도로 봐도 배가 부풀었고 밥도 안먹고 소변도 못보기에 바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초음파를 했더니 신장/방광이 보통의 강아지들에 비해 부어있고 위에도 가스가 차있다하여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는데
문득 ㄴㅊㄹ ㅋㅇ 사료와 고양이 방광 질환? 관련 글을 본게 생각나는 겁니다.
이 친구도 같은 회사 제품을 먹이고 있었거든요.
자세히 알아본게 아니라서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찜찜한 기분에
수의사님과 상담 후 로얄캐닌 유리너리를 한달정도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한달 후에 어떤 사료를 사야할지 벌써 고민하고 있어요 ...하핳,...
결론은
오리젠, 내추럴 발란스를 먹여보신 견주님들은 어느걸 더 추천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