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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한민국 요원 남은혜,화철경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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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enovis
추천 : 7
조회수 : 21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3 18: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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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 2년차 4번째 시즌 "오퍼레이션: 화이트 노이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한민국 제707 특수 임무 대대 소속 공격 팀 요원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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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사항-

이름: 남은혜 (그레이스 남)

출생일: 1988년 2월 2일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나이: 30세

키: 169cm

몸무게: 62kg

 

 

 -배경 스토리-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라는 뛰어난 여배우를 따라 이름을 지었다는 남은혜는 언제나 관습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고, 타인의 눈 밖에 날 위험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는 버려진 자재나 부품을 모으거나 구매하여 자신만의 컴퓨터를 조립했습니다. 주로 이웃 남자 아이들과 어울리며 축구를 즐기고 어떤 경우엔 

주먹 다짐까지 불사했던 그녀지만, 학교 선생님들에게 지적받았던 이유는 주로 기지와 독설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문제아처럼 보이게 행동했으므로, 선생님은 그녀에게 기대치에 순응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남은혜는 알 없는 안경을 착용하고 컴퓨터에 빠진 여자아이처럼 행동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좀더 부드럽게 만들고 

원하는대로 사람들의 선입견을 조작하는 법을 습득했습니다.


남은혜는 뛰어난 기술과 실력을 바탕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국비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지만, 졸업 후 입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탁월한 운동 신경과 대담한 성격 덕분에 육군 특수전 사령부를 거쳐 귀성 부대로 알려진 제9공수 특전 여단에 배속됩니다. 상하 관계가 명확한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조직에서 남들과 다른 태도로 발생하는 상관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남은혜는 탁월한 기술적 역량과 상황 적응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K분견대 그린 베레와의 

합동 훈련에 참여한 남은혜는 미국 교관들로부터 제707특수 임무 대대, 즉 백호부 대에 지원해보는 게 어떻냐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백호부대는 분명 그녀에게 더욱 어울리는 곳이었지만,의도치 않게 구 소장과의 의견 충돌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소장에겐 청와대까지 연결된 정치적 배경이 있었으며, 자신이 그러하듯 주어진 명령을 이의없이 수행하며 불굴의 충성심을 보이는 부하들을 원했습니다. 

구 소장은 남은혜가 잠재력을 완전하게 발휘할 수 없도록 방해했습니다.


그러던 중 S.A.S와 함께 훈련하며 레인보우 팀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이 부대야말로 온 힘을 다해 헌신할 수 있는 조직, 즉 자신의 찾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은혜는 구 소장이 절대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주지 않을 것을 알았기에 언제나처럼 생각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해 냈습니다.


[(편집된 문단)]

*팀 레인보우의 보안 네트워크를 해킹하여 지휘관 식스(SIX)에게 메일을 보낸 것으로 추정

 

그녀가 Rainbow 팀의 도깨비 대원이 되었다는 사실은 구 소장을 놀라게 만들었고, 구 소장은 이를 언짢아하며 백호부대에서 그녀를 축출하고 싶어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도깨비'로 망명된 것을 되려 반기며 남들과 다른 생각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부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기뻐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누군가 자신을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또 한 명의 한국인 대원인 화철경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남은혜의 의욕 또한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남은혜는 타인이 자신을 과소평가하길 바라며 항상 기대치를 조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Rainbow 팀에선 다릅니다. 전에는 그녀가 상황을 조절할 수 있었으며 

실패의 두려움을 몰랐지만, 지금은 차원이 다른 위험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Rainbow Six는 그녀에게 가장 어려운 도전이며 자신이 한국 군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실수라도 저지른다면 군 경력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므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성장해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

은혜는 화철경이 자신을 감시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가 사사건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계속 훈계하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에게 있어 화철경은 구닥다리 사고방식으로 점철된 구식 한국 군대의 표상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는 은혜의 괴짜같은 성격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은혜는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려 애쓰지만, 자신의 본질을 잘 알고 있으며 화철경이 그녀를 교화시키려 노력하는 데 대해 전혀 고맙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은혜는 자신처럼 모든 일을 기술로 연관시키는 에코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지만, 워크숍에서 경쟁할 땐 상호간에 매우 치열하게 경쟁을 펼칩니다.


은혜는 '논리 폭탄'이라는 코드명의 군용 방탄 노트북을 사용하여 적의 PDA 전술기기를 해킹합니다. 노트북에 설치된 프로그램은 방화벽을 통과해 

그녀가 개발한 바이러스를 다운로드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변의 전자기기를 켜고 큰 소리가 울리도록 만들어 적의 위치가 발각되게 합니다. 

그녀의 프로그램은 짧은 코드로 구성되고 작동 후 자가 삭제되기 때문에 타인이 그 코드를 분석하여 

논리 폭탄을 받아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 어렵습니다.

 

 

-훈련-

KAIST (한국 과학 기술원)

제9공수 특전 여단

K분견대 그린 베레

제707특수 임무 대대

 

 

-관련 경험-

Operation Burnt Fuse

대한민국 사이버방호훈련

Operation Deep Vein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한민국 제707 특수 임무 대대 소속 방어팀 요원 "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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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사항-

이름: 화철경

출생일: 1984년 1월 17일

출생지: 편집됨 (북한 탈북)

나이: 34세

키: 173cm

몸무게: 73kg

 

 

-배경 스토리-

화철경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매우 희미합니다. 가족과 함께 아시아 각지를 이동하며 탈출했다는 것 외에는...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강을 헤엄쳐 건너는 도중 형이 물살에 쓸려가 버렸던 사건, 숨죽인 채로 한 달이 넘게 갇혀 살았던 은신처.

함께 탈출했던 일행 중 두 명이 군인들에게 잡혀 갔던 기차, 밀림을 가로지르다 열병에 걸려 일행의 이동을 지연시켰던 어머니, 그리고 

아픈 어머니를 남겨두고 가면서도 혹여나 소리를 내어 무장 순찰대에 들키지 않도록 울지 말라며 다그치던 그의 아버지... 

그 외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그 험난한 과정에서 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말 한마디라도 잘못하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면 바로 잡혀간다고, 

목숨이 경각이 달린 상황임을 명심하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부모님을 배신하거나 처형당하는 비극을 불러오지 않도록 

세상과 단절된 바위처럼 자신의 감정을 깊이 감췄습니다. 


대한민국으로 망명하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들이 꿈꾸던 행복한 삶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한 그의 아버지는 그만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고아로 남겨진 그는 여전히 돌덩이 같은 모습으로 

절대 감정을 내보이지 않았고, 내면의 본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씨 가족에게 입양되면서 과거를 완전히 잊는 게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새 가족의 믿음에 따라, 그의 이름은 화철경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모두들 그에게 원래 이름을 잊는 것이 좋다고 적극 권유하였고 그에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철경에겐 마치 하나의 위장과도 같았습니다. 

규칙과 규율에 얽매인 체계 속에서 성장하면서 그는 늘 절제하고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규칙을 만들면서 자신의 불리한 과거를 감출 수 있었습니다.


화철경은 자신을 맡아 키워준 대한민국에 보답하고 싶었기 때문에, 해군에 입대하여 뛰어난 해병으로 거듭났습니다. 

탁월한 성적으로 특수전전단(UDT/SEAL)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어진 특전단에서의 근무에서도 훌륭한 대원임을 입증한 그는 제 707특수임무대대, 

즉 백호부대에 차출되었습니다. 부지런하고 체계적이며 완강하면서도 조용한 모습을 보였고, 동료들 사이에서 공평한 기회를 받도록 탈주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두 명의 대원을 Rainbow 팀에 배속시킬 기회가 대한민국에 주어졌을 때 화철경의 이름은 명단에 가장 먼저 올라갔습니다.


[(편집된 문단)]

 

 

-심리학 프로필-

철경에겐 아직 유년기의 상처가 남아 있으며, 불확실한 그 탈출의 기억을 가슴 속 깊숙이에만 간직한 채 돌부처처럼 살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효율적이고 탁월하며 원칙을 엄밀히 따르는 대원이지만, 사회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매우 불편해합니다. 행동과 표현으로 스스로를 나타내야 할 때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며 불안해합니다. 훤히 펼쳐진 책처럼 속마음이 노출된다면 자신의 모든 비밀이 폭로되지는 않을까 걱정합니다. 

철경은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표정이 감춰진 막 아래서 숨을 내쉴 때가 가장 편안하다고 느낍니다.

 

 

-특이 사항-

겉보기와는 달리, 화철경이 남은혜에게 똑바로 행동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지키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는 한국군 내부에 남은혜를 싫어하고 그녀를 축출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서로 이유는 다르지만 Rainbow 팀의 대원이란 사실을 

남은혜가 자신만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남은혜와 관점은 조금 다르지만, 그녀의 권리와 자유야말로 화철경 자신이 지켜 주겠다고 스스로 맹세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는 이전에 합동 훈련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블랙비어드(US 네이비씰 요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곤 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에게 "말 수가 너무 적다"고 말하는 뮤트(S.A.S 요원) 와도 잘 어울립니다.

 

 

-훈련-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 전단

제707특수 임무 대대

 

 

-관련 경험-

아프가니스탄

쿠르디스탄 자이툰 부대

청해부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신규 대한민국 요원 도깨비와 비질의 배경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제 707특수 임무 대대 소속으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채 국제적 대테러 부대 팀 레인보우에 영입되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2년차 4번째 시즌 오퍼레이션 화이트 노이즈는 12월 5일 정식 런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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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콘솔정보게시판 "#RULIWEB아미" 님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5923?search_type=name&search_key=%EC%95%84%EB%AF%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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