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배고플때 간단히해먹는 반숙계란밥이에여 ㅎㅎㅎ
어렸을때 친구집가서 처음먹어본 반숙계란은 충격적이었지만토할뻔함 지금은 완전 애호가..가됐죠!!
안익은 노란자가 소스처럼 밥알사이사이로스며들고 흰자의부드러움과 케찹의 새콤함이 어우러지는 이맛..!
전 노른자에서 비린내날줄알았는데 되게 고소하드라구요 ㅎㅎㅎ 항상제야식을 책임집니당
준비물은 긁히지않은 좋은후라이팬과 적당한 기름!
코팅긁힌후라이팬은 아무리 기름을 둘러도 눌러붙어요..ㅜㅜ
뒤집개로 끄트머리를 약간 들어올리고 반대쪽으로 훅! 뒤집어주면 끄으읕!
노른자를 아예안터뜨리면 너무너무 흘러넘치기때문에 터뜨려서 살짝만 구워요. 대신에 뒤집기 힘들죵..ㅎㅎㅎ 고난도 기술필요..!
그리고 밥위에올리고 케찹뿌리고 냠냠!
간혹 뚜껑을이용해서 증기로 안뒤집고 위에도 익혀서만드시는분들있는데 전 귀찮아서 못하겠드라구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