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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산후조리원 됐네요.
게시물ID : animal_139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ㅅㅇ!!
추천 : 6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01 23:08:13
1년 전 쯤 인가? 길 고양이 한 마리가 저희 집 안쓰는 사랑방에 새끼를 낳았었죠. 그리곤 사료를 사와 끼니를 챙겨줬습니다. 그 새끼들이 젖 때고 사료두 같이 먹구 어느정도 자라니 길고양이라 그런지 다 나가서 지내더라구요. 그리곤 두 번째 새끼들을 출산합니다. 두 번째 아기들도 젖을 때고 사료를 먹을 때 쯔음 어미 고양이가 나갔어요. 새끼 3남매가 저희집에 남아 밥을 얻어 먹다가 그 세녀석들도 다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인연이 없는 줄 알았었어요.
그런대 어느새부터 처음에 왔던 어미 고양이가 다시 배가불러 찾아 오ㅏ서 밥달라구 야옹 거리더라구요. 
찾아 올 때 마다 밥 챙겨주고 하다보니 어느새 배가 홀쭉해서 찾아오더라구요. 결국에는 벌써 4번째 배가불러 저희집에 찾아 옵니다.

임신 했을 때 그리고 출산 후에 저희집에 찾아와서 밥을 먹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경계하고 도망첫는데 요세는 문앞에 배까구 누워서 반겨주니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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