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이라는 만화를 보는데 심하 전투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심하 전투 :광해군 11년인 1619년 2월, 조선은 명나라의 요청으로 1만3000명의 군사를 보내 후금의 수도 허투알라를 공격했으나, 그해 3월4일 허투알라 근처를 흐르는 심하의 부차(富車) 들판에서 후금의 기습을 받아 7000여명이 죽고 4000여명이 항복해 포로가 됐다.
제가 어렸을때 봤던 책에서는 광해군이 장군에게 후금에게 무조건 항복하라는 명령을 해서 후금과의 오해를 풀었다 이런식으로 나왔는데.
이 심하 전투는 제가 알던 내용이랑 정 반대네요?
중립외교를 했던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