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사를 왔는데
룸메랑 같이 살고 있고, 룸메도 컴퓨터가 있다보니 공유기에 꽂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랜선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냐면
랜선이 쿡티비에 연결되어 있고
쿡티비에서 공유기로 들어가고
공유기에서 룸메와 제 컴퓨터 랜선으로 다시 꽂히는 구성이에요.
근데 룸메는 컴퓨터를 거실에다 갖다놔서 공유기 바로 옆에 있고요
저는 제 방에 설치를 해서 벽 따라 선 정리를 하다 보니
약 10미터 정도의 랜선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하다보니,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은 던전앤 파이터인데 솔플은 상관없는데
파티만 하게 되면 랙이 걸리네요.
파티원들이 보기에도 제가 랙이 있는 것처럼 표시가 된다고 하고.. (흔히 빨컴이 뜬다고 하죠?)
그래서 지금 고민인게, 그냥 굴러다니는 랜선을 꽂았는데 이 랜선 자체가 문제인지
아니면 10미터나 되는 길이때문에 랜선 내부의 저항값이 높아져서 랙이 걸리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랜선도 기가 랜 케이블 이라던지 종류가 몇가지 있는 것 같은데
기가 랜 케이블 같은 것을 사용하면 이 랙걸리는 현상이 해소가 될까 궁금합니다. ㅠㅠ
이집에서 꽤나 오랫동안 살아야 하는데 게임할때 랙걸리면 곤란해요. ㅠㅠㅠ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앗싸리 베오베를 노려서 많은 분들께 답변을 구해보고 싶은 맘도 좀 있네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