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해왔던 생각인데 요즘 너 ㅁ힘드네요
대학교 다니는 갓 성인된 여학생인데요 엄마아빠는 절 진심으로 싫어하고 증오해요 늘 그래왔고 남들 앞에선 엄청 좋은사람인척 다하고 집만 오면 쌍욕은기본에 성인인데 치마나 화장품 매니큐어 다 검사하고 다뺏어서 버리고 중고딩때도 진짜 전 주말이나 쉬는날에 한번도 놀아본적이없어요 그래서 어디서 뭘 먹는지 뭐하고 노는지도 잘모르겠고 그땐 정말 우울하고 내 청춘이 썩어가는 기분? 늘 부모님 일 돕고 집안일이나 살림 다돕고 동생이 늦둥이라 제가 거의 다키웟거든요..제가 놀고싶다고 한번은 주말에 나가고싶고 학교끝나고 바로오기싫다고하면 절 놀기만하고 머리에 똥찬애취급했어요 늘 아빠는 절싫어해요 어릴때부터 중학교까지 온갖 성희롱 성추행 다하고 남들앞에서도 성적모욕감주고 엄마는 다 알고 다보고 다듣고도 방관해요 못이기니까 그래서 진짜 주둥아리 찢어서 갈아버리고싶어요 손도 짤라서 던지고싶고 아빠란사람이 너무싫어요 증오스럽고 무서워요 늘 벌벌떠는게 아빠에요 진짜 혐오스럽고 같이 대화하는것조차 역겨워요 제가 한번집나가면 절대 못들어오는데 나가서 친구집에잠깐살다가 알바구해서 돈모아가지고 혼자 가족들이랑 연끊고 독립하는거 너무 오바인가요?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겟고 전 한번나가면 다신못들어와요 그리고 학교도 그냥 무단으로나가지말아야해요 나가면 전화해서라도 찾을게뻔하니까 정말 답답하고 죽고만싶어요 제인생은 왜 늘 불행하고 힘들죠 왜이렇게 암울한거에요 어쩔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고졸로 직장도못잡을텐데 기술이라도 알바해서돈모은후에 배울까요 죽고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