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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67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018경찰★
추천 : 1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5 17:47:47
제가 역전터미널 인근 편의점서 알바중인데요.
한번씩 오는 노숙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담배사러왔는데
도난카드라고 뜨더라고요.
다른카드 없냐고 했더니 역시 도난카드라고 뜨더라고요.
근데 제가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안했는데
한시간뒤쯤에 경찰이 씨씨티비 확인하러 왔더라고요
제가 좀 죄책감이 들더라고요.ㅜㅜ
내가 신고 바로 했음 되는거였는데..하고요.
근데 제가 시외버스 탈때마다 거기서 봤거든요.
그래서 터미널로 가보시면 있을꺼라고 제보했어요.
휴..되게 찝찝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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