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의 차이점
게시물ID : love_38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앜앟
추천 : 6
조회수 : 15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6 10:14:23
'좋아한다'라는 건 호감의 영역이에요.
예를 들어 
'나는 강아지를 좋아해' 
강아지에게 호감이 있고 
어떠한 부분
(귀엽고 발랄한 강아지의 모습)
에 흥미가 있다는 거죠.
그에 반해 '사랑한다'는
나만이 아닌 상대방의 감정까지도 존중해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호랑이는 토끼를 좋아해요.
맛있는 먹이니깐요.
근데 토끼는 호랑이를 좋아할까요?
호랑이의 일방적인 감정이겠죠
하지만 호랑이가 토끼를 사랑한다면
호랑이는 토끼를 잡아먹지 않을 거예요.
그 이유는 좋아하는 건 일 방향적인
호랑이의 감정이었지만
사랑은 나만이 아닌 상대방까지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랑이는 토끼를 생각해서 잡아먹을 수가 없어요.
이제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정의를 내렸으니 
좋아하는 것이 사랑으로 이루어지는가
에 대한 답변을 할께요.
좋아하는 건 사랑으로 바뀔 수 있어요
사랑하는 건 나만의 감정뿐만 아닌
상대방도 생각하는 것이라 했죠.
왜 연인끼리는 서로 배려를 할까요?
처음에는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감정으로 만났으니 서로 알아가며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겠죠.
근대 이해라는 것은 
남자와 여자 서로가 각자 다른 삶을
살았기에 서로 너무 달라요.
그래서 배려를 하는 게 필요해요.
난 너의 이 부분이 싫지만 
네가 좋기에 배려할 게 
하며 양보하는 과정이죠.
이 과정에서 무너진다면 헤어지는 거고요.
하지만 이런 것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상대방을 생각하는 사랑이 돼가는 거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