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매장 가서 실컷 구경하고 섀도와 블러셔 골라서 구입했어요.
블러셔로 유명한만큼 수집욕 자극하는 블러셔 컬러 많았는데 누르고 눌렀습니다.
섀도 팔레트는 은빛 호일광이 두드러지고 색감차이는 거의 없는 서양 느낌 물씬 나는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별로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어요. 신제품 색상이 마침 제게 없는 톤의 말린 오렌지+장미 톤이라서 구입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패키지와 짐승용량+한국에 흔치않은 색감이 바디샵 화장품 느낌도 좀 있고요.
왠지 전반적으로 인스타 필터 씌운듯한 갬성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