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용산에 모 일식음식점에서 일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하면서~ 초밥을 시키는 손님들에게는 와사비간장을 만들어드리고 잇었죠 그러던중 옆에 있던 손님이 저에게 "저기요~ 여기 와사비장 하나 해주세요~" 이랬습니다. 제가 그날 좀 피곤해가지고 정신이 오락가락 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옆에서 와사비장 하나 해 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리길레 고개를 획 돌리며 되 묻는다는것이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본인 : "네손님~ 와사비장 하나주세요??" 손님 : "네? ㅋㅋㅋㅋㅋ" 본인 :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응? 손님이랑 저랑 미친듯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손님 이 글 보시면 꼭 잊어주시기바랍니다 제발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