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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395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토까끼
추천 : 11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11 21:32:51
계약은 끝냈구 도배하고 가구랑 가전 다넣었는데
담달부터 살껀데 몇일전 아파트위원장이 부르더니
저희라인이 아파트 맨끝라인인데 물이 세고 화장실 물도 배관이 이상해서 오물이 섞여 나오고
외벽에도 빗물이 샌흔적이 많다네요.
그땐 그냥 짜증나네 하고 말았는데 오늘 입주자
회의 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심각하고 전 위원장이 아파트 공금 5500정도 횡령도 하고
그랫는데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낫구요
그래서 입주민들끼리 돈모아서 수리를 하자고
하던데요.
입주하기도 전에 생돈 나갈것같네요ㅜ
계약할때 전주인이 위층 정수기가 샌다고 수리했다고 했는데 확인결과 수리가 없었다네요
부동산중개인도 이런문제가 옛날부터 있었는데
언급이 없었구요.
일단 계약서에는 물세는거 3개월까지 수리해주기로 적었는데 또 셀수도 있는문제고..
수리비용이 약 7500만원 든다는데..
도대체 어떡해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법률이나 대처방법좀 '아주 자세히' 가르켜주세요ㅜㅜ
부탁드립니다...
답답해서 두서없이 횡설수설했는데 죄송합니다
(_ _)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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