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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95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hqZ
추천 : 1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30 14:37:33
제목 그대로에요
진짜 이름이 무슨 되게 귀여운 강아지한테 붙인 이름마냥 귀여워요
정말 곰인형같은 이름이에요
그 사람이 내 품에 안겨서 조곤조곤 하루 일과 얘기해주고 뽀뽀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원래 자기가 자기 이름 말하는거 되게 싫어했는데 그 사람이 그런다면 오히려 너무 귀여워서 마구 뽀뽀해줄거같아요
이름만 귀여운게 아니라 하는 행동도 귀여워요..
맨날 씩씩한척 하면서 사실 되게 여려요 너무
제 앞에서 운 적도 많아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쩔쩔매기만 했는데 지금 제 곁에서 울고 있다면 그냥 꼭 안아주고싶어요
그리고 한없이 착해요
너무 착해서 걱정이 될 정도로 착해요
그 사람이 오히려 저한테 왜 그렇게 착하냐고 하는데 아니에요 그 사람이 더 착해요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떨려요
진짜 정말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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