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네요 
학원알바였는데 정확히 13개월 일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어요
시급이고 근무환경이고를 떠나서
가르치던 아이들이 참 좋았는데
더이상 못본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좀더 학력좋은 사람으로 바꾼대요
아이들한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나오는데
어찌나 눈가가 시큰하던지
중3 아이들만큼은 내가 책임지고 케어해줘서
고등학교 가는것까지는 보고싶었는데


 다른 알바 알아봐야겠죠..
 그냥 오늘은 좀 우울한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