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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빠꾸먹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69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래했당
추천 : 4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9 08: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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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정도 나오고 열심히하니, 인력소에서 '그냥 한곳에서 현장출근해서 고정적으로 일해라' 하면서 5일정도 일하다가, 오늘도 도착하여 준비하고 기다리는도중에 현장반장님이 오늘 사람이 너무많다고 줄여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전부터 고정적으로 나오는분들은 당연히 안정적으로 일하시고 계셨고,
이제 자주나오진 않지만 예전부터 한번씩 나오시던분과 최근에 계속 나오는 저랑 남게되었는데, 확실히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결국 그분은 현장으로 보내고, 따로 미안하지만 오늘 돌아가야겠다고 하네요. 

하.. 인력소에서 애초에 그럼 오늘 말을해줘야하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 일 열심히한다고 알아주는것도아니고 
말이 고정으로 나오라는거지 그냥 반고정이네요..

10만원 벌려다 2400원 날려먹는 하루인거같습니다..
돌아와서 푸념글 남기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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