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길냥이를 소개 해드릴께요.
이녀석은 가끔 마주치는 치즈 길냥이인데
사료봉지 소리에 도도도도 달려옵니다~
이 지역은 고양이들을 챙겨 주시는 분이 많거든요^^
사료를 주니 배가 고팠는지 막 우걱우걱 ㅜㅜ
어찌나 빨리먹는지 사진찍기가 어려울 지경
머리부분만 드릴마냥 부우웅~
코가 아파보여서
잘 먹고 잘 나았으면 좋겠네요.
얘는 몹시 이쁜 얼룩이
어릴적에 다리를 다쳐서 사람과 자동차, 오토바이를 엄청 경계하는 녀석이예요
왼쪽 앞발이 부러져서 접혀있습니다ㅠ
사료를 주고
아무리 기다려도
멀리서 레이져만 발사하지 다가오지를 않습니다.
제가 멀리 떨어지고 나서야
사료를 먹었습니다. ㅠㅠ 에고
마지막으로
치즈식빵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