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전에 일본이 응원도구로 욱일 승천기를 가지고 나왔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실이죠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의 군국주의의 상징이였던...... 우리민족이 눈물을 흘렸던 시절의 그 상징을요. 제가 수능 을 본 때가 02년도였습니다 당시 인문계 이과생으로 국사가 필수 과정이였죠 물론 암기 방식으로 외우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도 있지만 저는 그 교육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대학을 다닐때 갑자기 국사 과목이 선택으로 바뀐다는 뉴스를 접했을때 대한민국이 드디어 미쳐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떻게 자기나라 역사를 이렇게 등한시 할수 있을까 하고요 제 개인적인 신념중에 하나는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수 있다고 생각 하는 점입니다.' 과거의 생활형태나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사람의 미래가 그려진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노력없이는 성공을 할수가 없죠 실패를 여러번 겪어봐야 성공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의 인생을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자기 인생은 자의가 되든 타의가 되던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떻게 우리나라가 우리국민이 우리 정부가 국사를 이렇게 등한시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과연 최선입니까? 우리나라를 앞으로 책임져야할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모른다니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저도 내년이면 30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군대도 11사단 60mm박격포 병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그당시에는 군대가 싫었지만 애국심이라는 마음이 스스로 싹트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쟁이 나더라도 내가족을 위해 내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축구 끝나고 오늘 답답한 마음에 한잔 했습니다, 제가 음주 글 재주가 없어서 말이 횡설 수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는 진짜 꼭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한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우리나라에서 친일 세력은 제발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저의 꿈은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나라의 일꾼이 되는겁니다. 물론 지금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제가 후에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땅에서 친일세력을 꼭 몰아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