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오라는 전화를 받았어요. 정말 가고 싶던 곳이었는데..
문제는 제가 너무 놀란거죠..전화 올 줄 몰랐거든요 ㅠㅠ
그래서 저도 모르게 혹시..의상은...이라고 물어봤고 그 쪽 분께서 아, 딱히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제가 일을 하고 가야하는 거라 완벽한 정장을 입어야 하나 걱정했던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없이 그걸 왜 물어봤을까요ㅠㅠ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제가 계속 당황했나봐요ㅠㅠㅠ저도 모르게 또 주소 좀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했더니..약간 웃으시면서 아, 네..그럼 문자로..라고 하셨거든요.
문자는 오지 않구요...
아.................그건 구인사이트에 다 있는내용인데...제가 알아서 찾아가면 되는거잖아요..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당황해서 의상..은 알아서 해야하는건데 그것도 눈치없이 물어보고 주소까지 알려달라했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자괴감에 미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완전 뻘짓한거 맞죠 ㅠㅠㅠㅠㅠ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