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일년만에 백만원 지른 호갱이라서 이번 십프로 할인 쿠폰으로도 이것저것 살 계획이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고향내려가서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면 어떤 기분일까? 하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요..
기업리뷰가 몇개빼고는 너무 안좋네요
특히 컴플레인 걸면 직원 힘들다고 그러는 덧글에 너무 놀랐어요ㅜㅜ 크게 나쁜평 작성한적은 없는거 같지만.. 컴플레인 몇번 걸었는데 고생하셨겠구나 싶고 ㅠㅜㅠ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가족회사라 어느정도는 그럴거 같지만 퇴사율도 너무 높고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애정이 좀 식네요 ... 진짜 엄청 좋아하고 쟁여둔것도 많은데...
손님을 왕으로 대접해주는건 맞는데 그 동안 직원분들은 뒤에서 고생하셨겠구나 싶아요.. 근데 그동안 한번도 생각을 안했네요.
이 글도 적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겨우 적은거라..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거나 직원분들께 폐가 될거 같으면 바로 지울게요 ..
아후 세일이 오늘까진데 맘이 좀 그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