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심에 관한...
게시물ID : soccer_13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룬희
추천 : 2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09 21:10:52

논란이 있고난후 매수 승부조작의 댓글들이 많네요 축구팬의로써 그런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게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잉글랜드 축구가 가지고있는건 A급선수도 아니고 좋은조건을 갖춘 리그시스템도아니고
오로지 축구종가라는 자존심하나로 볼을차는게 그나라 사람들입니다 그중 탑클레스들이 모여있는 무대에
매수? 조작? 이 과연 그렇게 쉽게 이뤄질수있을까요...
EPL에 정치가 개입되었던가요? EPL은 잉글랜드의 대표문화인데 아마 현지팬이 여기서 우리가 매수다 조작이다라고하는걸 듣는다면 굉장히 자존심상하고 기분나뻐할껍니다

제발 있을수 있는 법한 이야기로 의견을좀 내세웠스면 하네요...팬은 존재해도 까는 존재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글들을 가만보면 규정을 많이따지시는데 반칙상황(어제상황에서)의 규정을 보면 
상대선수를 배려하지않은채 플레이를 했을때 
과도한 힘을 사용하여 상대선수에게 부상을 입힐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상태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더 있는데 노트에 적지않고 외웠던부분이 이제와서 기억이안나네요..ㅠㅠ;;;)

피파는 선수보호를위해 양발을사용하거나 스터드가 들린채 들어오는 태클은 반칙행위로 분류하고있습니다

태클이란건 공을가진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지않는범위 내에서 공을빼내거나 차내는걸 태클이라고합니다
콤파니선수의 태클과정에서는 나니선수와 경합이 있었고 많은분들이 공의 첫 소유권을 이야기하는데
볼의 첫터치역시 나니선수 먼저였습니다 간발의 차이였고 심판도 사람이라 누가당해도 충분히 억울할수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분명한건 콤파니의 태클은 분명 위험성이 높은 태클이였고 규정대로라면 경고 이상의것이 나와도 충분했습니다

최대 옐로 그이상은 오바다..라는 의견도 많네요 위협적인 태클을 가했으나 옐로카드 정도면 된다
경기장에서 시작과 끝 모든 결정은 주심이 내립니다 유일한 결정권자죠(부심은 결정권이없습니다)
휘슬이 불리고 난후는 주심의 결정이 반드시 내려지는데 그결정이 레드였다고 해서 매수 조작이되고
최악의경우 옐로우다 라고하는건..너무 본인의입장에서만 바라보는게아닌가 싶네요..

주심의 판정을 존중해줘야합니다 그게안되면 오심이라고 비난할수있지만 매수 조작이라는말
쉽게 쓰지말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주말마다 보는 EPL이 매수와 조작으로 돌아가고있다면
재미있겠나요?

최악의 경기가 있는만큼 극장이라고 볼리는경기도 넘치는 무대에서 그런 단어들은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드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