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생긴놈이...
이렇게 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아버지랑 산책하다가 풀숲에서 킁킁거리다가 깨갱하고 뛰쳐나왔다는데
분명 뭐에 쏘인건지 물린건지
콧등에 없던 피딱지도 두개가 있네요
일단 어제 저녁쯤부터 그런거 같은데
병원에 가보니 애가 병원도 처음 가보고
부은 부분을 만지면 물고 난리를 쳐서 제대로 확인은 못했지만
의사샘 말씀으로는 저게 뭐 죽을 독이나 그런거였으면 몸 전체가 붓는 식으로 되지
입만 붓진 않는다고 하시고, 소염, 항생제 주사 맞고 약 받고 왔거든요
근데 하루 자고 나니 반쪽만 부어있던게
양쪽이 저렇게 부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밥은 꾸역구역 잘 먹고, 행동은 좀 애가 아픈거도 있고, 병원 첫방문에 대한 충격때문에 좀 시무룩해져있는거 말고는
숨을 몰아 쉰다던가 누워서 안움직인다던가 하진 않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