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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남자
게시물ID : humordata_1396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33
추천 : 2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2 15:26:40
어느날 한 소녀가 산을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맑은 날씨와
오랜만에 산에서 좋은 공기를 맞고 기분이 좋게 내려가는데
절벽쪽에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웃긴 이야기는
안나왔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가는데 갑자기 절벽
쪽에 서 있던 남자가 괴로워 몸을 비틀고 있었습니다. 소녀가 보기에
무언가 갈등을 하는듯 보여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 좀더 가까워
졌는데 이런 양팔이 없는 몸이 불편한 사람이였습니다. 이때 문득
소녀는 안좋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팔이 없는 걸 비관하고 괴로운
마음에 절벽에서 안좋은 선택을 하려는 걸로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였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웃긴 이야기
나올텐데 긴장 되네요. 소녀는 괴로워하고 있는 남자에게 빠르게
달려가면서 안되요 하고 외치면 남자를 잡았습니다. "아무리 괴로워도
이러시면 안되요" 소녀는 남자를 다급히 재지 하려 했습니다. 남자는
그래도 더욱 괴로워 하였습니다. 소녀는 "왜 렇게 괴로워 하세요"라고
말하고 도움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
 
 
 
양팔이 없는 남자는 소녀에게 급하게 말했습니다. "똥구녁이 가려워서...

[출처] 웃긴 이야기 진짜 재미있는 거|작성자 지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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