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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클리어!
게시물ID : ps_13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
추천 : 3
조회수 : 19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02 2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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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제스티리아를 건너 뛰어서 요캇타...!>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반전!
우정 + 동료애 + 가족애 + 책임감 등등 인간의 모든 감정을 아우르는 스토리!
60시간+@를 보장하는 플레이타임!
미려한 그래픽!
초호화 성우진!
깨알같은 개그요소!

"너라는 배의 키는, 네 스스로 잡아라!"


지금까지 테일즈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사실 쟤는 꼭두각시고 내가 진짜 나쁜 놈임!'
스토리를 탈피해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다소 우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한 주연 성우의 역량도 돋보였고요.
거기다 스토리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거의 모든 떡밥을 회수하는 사이드 스토리 역시 훌륭했습니다.

난이도 노멀로 플레이하면 개략 65~67레벨로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이 모든 스킬을 꾸준히 익혔다는 가정 하에)

저는 초반부터 그 다음 난이도인 세컨드 난이도로 플레이했는데,
최종보스전까지 대략 60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후의 특전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네요.

아이마스 팬이자 성덕이신 분들께는 강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조연 성우로 아래와 같은 아이마스 성우들이 등장합니다.

벨벳 크라우(주인공 : 사토 리나(센카와 치히로)
라이피셋트(동생) : 쿠기미야 리에(미나세 이오리)
라이피셋트(동료) : 아사쿠라 아즈미(하기와라 유키호)
모아나(조연) :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그 외에도 모리카와 토시유키, 키시오 다이스케, 사토 사토미, 노나카 아이, 호리우치 켄유, 호리에 유이 등 굵직한 성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크으... 오늘 아침부터 마구 달려 엔딩까지 봤는데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
아마 콜옵 인피니트 올 때까지는 베르세리아 렙업 노가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어 가능하신 분들은 필히!(지금까지의 테일즈는 잊어라!) 플레이해보시길 권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좋은 프리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제스티리아에서 싸그리 말아잡수셨다는 게 참...
(그 덕에 제스티리아 디렉터가 짤리고 다른 사람이 맡았다더군요.)

테일즈 팬 분들은 꼭 플레이해보세요! 두 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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