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성격 안좋다고 서로 안맞으니 따로 다니자고 하는 친구들 표면적 이유는 그렇고
속안에는 저에 대한 질투심과 부러움이 똘똘 뭉쳐있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안다니려구요.
학과생활은 애초에 포기한 몸이여서 저를 믿고 따라주는 동아리 친구들이랑 생활하려구요.
타과에 다른 친구가 제가 고민털어놓으니까 자기무리로 오라고!! 당장오라고 너를 그런곳에 방치한 자기잘못이 크다며
저를 오히려 두둔해주네요. 그래서 저는 학과에서는 여자 아싸가 되고 동아리는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렵니다.
애초에 제가 보건계열학생이라 진로는 정해져잇었는데 저는 제전공을 뭘할지 이미 생각해놔서 교수님과 상담 받고 했어요.
그리고 걔내가 멀쩡하게 있는 우리언니욕하는거 정말 싫더라구요. 제욕은 참아도 가족욕은 못참아서 한판 할려다가 참았는데
오늘 친언니한테 이야기하니까 잘했데요. 진짜 안맞으면 어쩔수없는거라고 정말 저보고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또 그아이들이 저한테 한말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데 중이 떠나드려야죠. 뭐 그쪽 절보다 더좋은 절 많은데 굳이 그런 절에 있을필요가 없잖아요?ㅋㅋㅋ
저 이제 진짜 마이웨이할꺼에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