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런 기본적인게 부실하지는 않겠지 생각하지만, 영 미심쩍어 물어봅니다.
현장에 실종자 가족들도 많고 자원봉사자들도 많잖아요.
급식은 잘 되고 있나요?
전국민이 보낸 3천개 이상의 위문품 상자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라고
따뜻한 식사가 제대로 공급되어야 거기 있는 분들이 제대로 있을 수 있잖아요.
급식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씻을 곳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런것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많은 분들이 거기서 지내며
구호활동, 자원봉사 등등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상황을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급식, 목욕, 휴식 등의 환경은 괜찮나요?
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미력하나마 어떻게든 방법이라도 찾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