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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15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태풍
추천 : 3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1 04:56:28
평소 얼큰 뜨끈한 짬뽕과 짬뽕밥을 좋아하는데
짬뽕밥 하나 시킬 때마다 카드와 현금 사이에서 눈치가 보여
군침만 삼키고 사는 오징어에요.
오늘 집에 먹을 게 없어서 뒤적거리다가
갓뚜기 즉석 육개장과
라면처럼 끓여 먹는 샘물표 즉석 메르치 국수를 발견!
냄비에 육개장을 붓고
물을 라면물보다 두배 정도 되도록 더 넣고
헹구지 않아도 되는 국수 투하!
중간에 간을 봐서 싱거우면
국수에 들어있는 멸치 스프 추가하면 되니까
간 맞출 걱정은 없지만
4분 정도는 푹 끓여야 하니까
이거 다 계산해서 간 맞추시오
즉, 물을 너무 적게 추가하는 건 비추라오.
4-5분 지나서 먹으면 딱 육개장 국수가 됩니다
고추장 맛 장국 국수와 비슷한 것이
3천원 이하로 완성!
저는 세일할 때 사서 2천 원에 끝!
국수 양은 배부를 만큼 넉넉해요
남은 국물은 내일 밥 볶아 먹으려고 끓여 두고
붓기 방지에 효과 있다는 우유 한 잔 먹으니
하루가 다 꽉 차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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