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수의 왕 사자에 대해 알아봅시다.
어흥!!!!!
엄청난 카리스마의 사자입니다. 일단 이 사자는 고양이과의 맹수로, 가장 유명한 맹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수의 왕 사자 할때 백수는 그 놀고먹는 백수가 아니라 일백 백(百)에 짐승 수(獸)를 써서 온갖 짐승의 왕이란 뜻입니다.
한 마리의 수컷이 암컷 여러마리를 데리고다니는 오유인 들에겐 포격 1순위인 맹수여서 옛날부터 주로 왕권의 상징이 된 동물이기도 하죠.
수컷은 몸길이 2.6-3.3m, 꼬리길이 70cm-105cm, 몸무게 160-250kg, 어깨높이는 0.9-1.1m에 이르며, 암컷은 몸길이 1.9-2.6m, 꼬리길이 30-70cm, 몸무게 100-182kg, 어깨높이는 0.2-0.9m로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큽니다.
↑죄송해요 너무 길어서 긁어왔어요 어엉
사자의 암수구별은 너무나도 유명한데요, 바로 목 주변의 갈기의 유무이지요.
위 사진처럼 갈기가 있으면 수컷, 갈기가 없으면 암컷이지요.
이 사자는 무리를 지어 사는데, 정말 신기한건 숫사자는 왕처럼 누워있고, 암사자 여러마리가 직접 사냥감을 사냥해서 숫사자에게 갔다바칩니다
내 눈에 안띄는게 좋을거다 사자시키야 어쨋든간에 이 숫사자의 역할은 집을 지키는거죠.
크고 아름다운 두꺼운 발에는 먹이를 꿸수있는 구부러지고 날카로운 발톱이있는데, 사용하지 않을때는 발톱집 안에 들어가 항상 날카로움을 유지합니다. 이빨은 30개이며 4개의 송곳니로 먹이를 물어죽이죠.
사냥은 주로 밤에하는데 이유는 먹이를 좀더 쉽게 기습할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팅팅노는 백수의 왕 숫사자도 바로 사냥에 동참할때가 있는데 그건 물소나 기린 등 큰 동물을 상대로 할때입니다. 마지막에 송곳니로 치명타를 날려 죽입니다.
암사자(니달리):아 렝가님 왜 킬딸하세여
숫사자(렝가):닥치셈 마지막에 때린놈이 임자임 ㅋ
이 사자는 굶주린 암사자 13마리가 새끼코끼리를 다구리때리는 장면인데요,
우리의 강인한 생명력의 살아있는 거대한 전차 코끼리는 새끼인데도 불구하고 이 상황에서 살아나왔습니다. (역시 코끼리가 짜세)
사자 13마리보다 코끼리의 저 여유있는 표정이 더 소름돋네요.
호랑이 vs 사자 2000년 전부터 계속 논쟁되왔던 대결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검투장에 사자와 호랑이를 붙힌적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호랑이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그게 주작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정답은 그냥 더 쎄고 더 잘 싸우는놈이 이겨요.
하지만 위의 근육빵빵 사자와
이 근육 빵빵한 호랑이와 붙으면 그야말로 용호상박이겠군요 ㄷㄷ
근데 사실상 호랑이는 정글쪽에 살고 사자는 초원에 살아서 자연적으로는 만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사냥하러 나가는 암사자 앞으로 하품 늘어지게 하는 백수건달 사자.jpg
물소랑 맞짱드는 숫사자.jpg
냥?.jpg
사자 부부.jpg
아빠와 자식.jpg
이상으로 사자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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