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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어렵네요.
게시물ID : love_39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맛나
추천 : 0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2 1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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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저는 34살 여친님은 29살 5살 차이입니다. 여친님을 많이 좋아해서 기회를 봐서 확 사귀어버린 케이스인데요. 사내 비밀연애고요.  부서는 다른데 직급은 제가 더 높긴합니다. 
제입으로 이야기하지엔 조금 민망하지만 여친님이 많이 괜찮습니다. 얼굴도 미인에 몸매도 엄청 뛰어나고 학벌도 좋고.. 머리가 정말 좋다는데 느껴집니다. 그에 비해 저는 좀 둔한편이기도하고.. 외모나 그런건 보통? 입니다. 처음에 이친구도 저랑 사귈때 제 마음하나 보고 사귀었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주변에 남자가 잘 안붙는 스타일입니다.  기가 쌔기도 하고 쉽게 접근못하는 스타일? 그래서 그런지 연애도 저사귀기잔에 20대 초반에 길게 한번 20대 중반에 짧게 한번.. 저는 적당히 만나고 다녔고요..
여튼 여러 조건들이 그렇고 저도 상대방을 열렬히 좋아해서 하는 연애는 이번이 거의 처음 입니다. 전엔 대충 저한테 호감있다고 생각하면 제가 접근해서 사귀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제가 열렬히 구애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엄청 서투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말실수.. 를 자주합니다 둘다 술마시는걸좋아해서 밤에 술집 데이트를 자주하는데 여친님이 뭔가 테스트? 하는 듯한 질문을 하면 저는 약간 취해서 그거에 족족 넘어가곤 하고요.. 지금 사귄지 한달됐는데 이런 테스트 때문에 한 두번 크게 싸우고 화해하고 있고요..
사실은 어제도 싸우고 제가 싹싹 빌었습니다. 한번만 더 그러면 저를 조금 안볼수도있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계속 잘만나보고 싶은데 말실수 하는 제가 한심? 답답하고요..

그래서 오유에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도 있고 여성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서 여쭈어 보려고요. 연인과의 말실수?를 줄이는법 그리고 화해잘하는 방법등이요.. 제가 말실수를 좀 하는 편이라는 걸알고 있어서 회사에서는 말실수할까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 연애할때는 말이 좀많이지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많이 똑똑하고 기억력도 좋고해서 둘러대기 이런것도 잘안통하더라고요..
여튼 정신없이 글써봤는데 선배,여성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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