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있는 건물 주위의 길 고양이중
지난 봄에 낳았던 엄마냥과 아가냥 입니다.
엄마냥 입니다. 다른 냥이들과는 달리 좀 오동통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꽤나 귀여운 모습이에요
아가냥 인데요. 생긴 모습은 다른 고양이 자식 같은데 회색 고양이가 엄마더군요. 벌써 태어난지 몇개월 지났는데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 보여요~~
한번씩 포즈를 취해줍니다. 오후 늦은시간에(제 퇴근전) 밥 주러 나가면 제 앞 1m 까지 달려 왔다가 후딱 도망가는 녀석입니다.
차 그늘 아래에서 이리저리 호기심이 왕성하쥬~~~ 엄마는 늘 지켜보고 있구요
점심때 사료 주니까 같이 먹다가 엄마냥은 뒤에서 지켜주고 있네요
늘 잘 붙어 댕겨서 참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