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나를 괴롭힌다.
그는 내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운듯 하다.
나는 그것이 불쾌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에게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는 이것은 나의 큰 즐거움인데 왜 그것을 빼았으려고 하냐고 말한다.
남을 괴롭히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하니,
그럼 엄마가 왜 나에게 하기 싫은 방청소를 시키며 괴롭히냐고 말하고
잘못된 행위라고 쳐도 그럼 잘못된 행위는 왜 하면 안되는 것이냐고 말한다.
내 행동이 정당한 것은 자명한 것이고, 저것들은 괘변임이 분명한데
그것을 어린 조카도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명쾌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