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재수를 한다고 집안에만 쳐박혀 있었더니 밖에 벚꽃이 핀줄도 몰랐어요
게시물ID : gomin_1396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롱꼬롱
추천 : 2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31 19:13:15


오늘 밖에 나와서 벚꽃이 핀걸보고 많이 놀랐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싶어서  

비오는 날 집안에만 있으니까 덩달아서 기분이 눅눅했는데 밖에 나와서 벚꽃도 보고 비 보슬보슬 내리는거 좀 맞다보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분명 빗방울은 차가운데 뭔가 포근하대야하나?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과라서 국어보단 수학을 붙잡고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공부나 그림이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우울했는데 우울했던것도 확 풀리고 오히려 벚꽃보면서 괜히 봄이구나싶어서 설레고요ㅋㅋㅋ


 또 맨날 한시 두시까지 늦잠만 잤었는데 웃긴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비가왔으니까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설레서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까 두서없이 써졌네요ㅋㅋㅋㅋㅋㅋ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될지도 모르겠고요ㅋㅋㅋㅋㅋㅋ
수험생분들 가끔씩 바깥바람도 맞고 공부해요
집안에만 있으면 우울증걸리기 딱 좋으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