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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의 문제점은 한국 국민에 있기 때문에 어떤 교육제도로도 해결하지
게시물ID : sisa_1000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개
추천 : 2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3 12:37:42
 
 
  
제가 알기에 미국과 유럽 (독일 영국 프랑스) 이 좀 교육 제도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짧은 수업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오전에서 이른 오후에 수업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처럼 학원에 가서 저녁 9시 10시에 집에 도착하지 않고 바로 자유시간을 기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사교육이 없고 학원이 없습니다.
 
만약 한국에 미국과 유럽식 교육을 그대로 시행한다면 짧은 교육시간 때문에 사교육은 더욱 늘어날 것이고 여러 수시 평가 때문에 점점 다양한 사교육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런 사교육을 법적으로 금지시킨다고 해도 여러 비밀과외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육의 문제는 교육 제도가 아니라 한국인 자체의 엄청난 교육열과 교육 경쟁심이기 때문에 교육 제도를 수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배운다는 교육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흥미를 가지면서 점수를 맞추기가 아닌 원리와 왜 라는 물음과 새로운 발상이 동반된 자의적인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유럽(독일 영국 프랑스)에 과학 노벨상이 많은 것은 그들의 교육제도가 아니라 맹목적인 교육열 교육 경쟁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고 의문하고 새로운 발상을 하는 흥미로운 자율적인 공부가 과학 노벨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한국과 미국, 유럽(독일 영국 프랑스)의 교육차이는 교육제도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문화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육제도 바꿈으로 한국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댓글에 EBS 교육방송이 주입식 교육이라고 하셨던 분이 있는데
주입식 교육이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 한 반에 40명 이상 가돠놓고 누가 더 빠르게 점수를 높게 받냐는 경쟁 교육이 문제입니다.
EBS 교육방송이 주입식 교육이라도 흥미를 가지면 그것에 대해서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고 왜 그런지와 새로운 발상을 하게 됩니다.
또 댓글에 새로운 발생이 몇몇 천재들만 할 수 있다는 듯한 댓글이 있었는데
그럼 역대 노벨 과학상을 받은 사람들은 IQ가 200 300 하고 합니까? 저는 IQ80의 머리 나쁜 사람이도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유롭게 왜/새로운 발상을 하면 얼마든지 과학 노벨상급 업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발전 새로운 도약은 완전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고 그런 생각을 위해서는 흥미로워서 하고 싶어서 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한국인의 엄청난 교육열기 라는 독특한 교육 문화가 있는 상태에서 미국 유럽 그 어떤 교육 제도를 들고와도 빠른 암기 문제 풀이식 공부와 엄청난 교육열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학교 교육을 의무교육이 아닌 자율 교육과 EBS 를 통한 홈스콜 형태의 교육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교육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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