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구요 24 
여친은 21

처음사귈땐 돈내라고 할순없으니까 무조건 제가 데이트비용을 지불했더니
여자친구가 
"오빠 돈너무많이 쓰는거같아 더치페이 하자"
이러길래 제가 괜한 자존심에 "아냐 내가 너좋아서 쓰는거니까 괜찮아 너한테 쓰는거 안아까워"(사실 속마음은 이게 아니였지만)라고 말했는데

데이트횟수가 거듭되어갈수록 부담이 점점커지더라구요.

간접적으로 말하는방법 어디없을까요?
쿨하게 "더치페이하자"라고할순없잔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