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자꾸 속상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ㅠㅠ 결혼이 곧이에요 근데 직장이 넘 힘드네요 항상 사고터지고 수습하고 위에서 엄청깨지고 예전에 크게 터졌는데.. 솔직히 동료직원은 다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데 결과론적으로 저만 엄청나게 깨졌어요 그외에도 자잘한 일들이..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네요 결혼만 아니면 이직을 생각할텐데 스트레스가 넘 심해요 계속해서 인생에 의무만 늘어가는것 같아요 설레는 미래를 그릴 시기인데.. 넘 암담하네요 정말 많이 사랑하고 또 안정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불면증에 불안증에 시간도 없고 돈도 결혼준비한다고 많이 못 모았는데 나가는 돈은 많고.. 게다가 장거리연애라서 자주도 못 만나네요 제가 결혼생활 잘 할수 있을까요 돈 잘벌고 안정적이지 못해서 ㅠㅠ 올해 특히 힘드네요 자꾸 사고터지고 깨지고 또 사고터지고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