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sky대 중 한곳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학점은 꽤 높은편입니다( 경제전공중 B+ 한과목 제외 전부 A이상) 
졸업학기부터 이번 하반기까지 금융공기업 중 한곳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전공필기는 통과하였으나  최종면접에서 물을 먹었습니다 ㅠㅠ 현재 26살이며 내년 27살이 됩니다.

(오유는 10살때부터 플래시게임하면서 시작 해서 지금 16(?)년차 ㅎㅎ 가입은 늦게했습니다)

현재까지 대학교4학년(25살), 졸업이후1년(26살) 동안 경제전공 필기만 해와서 경제 필기쪽은 자신이 있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하겠지 생각을 하다가 현재 약간씩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금공입사 준비를 하면서 PT면접을 위해 4차산업혁명을 공부할 때 블록체인이 상당히 흥미로웠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면접탈락 통보 이후 관련 책을 읽다가 생각해보니 핀테크도 그렇고 미래에 금융과 IT쪽의 융합인재가 상당히 유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개발 쪽 공부를 해서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이나 관련 업종으로 진출을 하는 것이 미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은 잘했었습니다.(비록 문과였지만 이과 애들보다 고2 공통수학까지는 더 잘했었습니다.) 경제전공에서 쓰는 수학도 괜찮게 한 편이었습니다. 수학은 큰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쪽 공부는 열심히 잘할 자신은 있습니다.

관련 경험은 계량수업때 stata를 통해 계량분석과 그래프 만들어 보고서 쓴 적이 한 번 있었고 좀 어려워서 '잘' 하진 못했으나 열심히 했었습니다.

아무튼 책읽으며 생각한것이 IT쪽 공부를 하여 지금까지 공부한 공기업쪽이 아닌 이쪽 시장으로 진출하면 미래가 과연 괜찮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특히 블록체인 쪽에 많은 관심이 가는데 아직 잘몰라서 어리숙한 생각을 하는건지... 핀테크 등에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댓글에서 긍정적인 말씀해주시면 정말 바로 공부 뛰어들 생각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 비전공 개발자 취업 관련해서 검색은 해봤습니다. 밑에도 개발자 전향 고민하시는 분 글도 봤습니다. 제 고민의 다른 점을 말씀드리자면 경제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 개발에 뛰어들었을 때 시너지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전혀 상관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