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둘째냥님이십니다.
묘생 6개월차.
특기는 똥꼬주변털에 응가 묻히고 다니기 입니다.
취미는 형아 밥 뺏아먹기, 형아 간식 뺏아먹기, 형아 괴롭히기, 형아 약올리기 ㅋㅋㅋㅋ
이름은 이 (2/E) 성이 강씨라 강이라 부릅니다.
처음듣는 분들은 이름이 '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단호)
동팔이 할려다가 우리집 막내동생이 부르기 쉽게 '이'로 바꿨습니다.
현재 불리는 별명은 '아가'입니다. 그 외에도 '이리와'하면 옵니다.(간식주는줄알고)
이분은 몇년전에도 올린 적 있는 우리집 첫째주인님이신 탄빵님입니다.
묘생 6년차. 아조씨되겠습니다.
둘째쥔님이랑 계시면 꼭 삼촌과 조카같습니다.
특기는 스토킹입니다.
취미도 스토킹입니다.
제가 둘째쥔님이랑 놀아주고있으면, 어디 구석에 숨어서 꼭 얼굴반만 내놓고 쳐다보고있습니다.
집사 등에 오한이 듭니다.
그러다 가끔 둘째쥔님이 시비걸면 둘째쥔님을 쥐잡듯이 잡습니다.
집사가 방안에서 비명소리 듣고 나오면, 입에 하얀 털을 잔뜩 묻히고 무슨일이냐? 하고 쳐다봅니다.
집사 등에 오한이 듭니다.
제가 누워있을 때 70%확률로 제 위에 올라오는데, 6키로 넘겨서 그런지 집사 숨이 막힙니다.
간식들고 '앉아' 하면 영광스럽게도 앉아주십니다.
그렇습니다.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