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말씀 드릴 내용은 프레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은 물리적의미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형태입니다. 요즘 정치적 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는 사항인데, 이것은 비단 큰 사회에서 정치의 형태뿐만 아니라, 대학원과 같은 작은 사회에서도 쓰여 많은 형태의 부작용을 나타내게 되는데 오늘은 “피해자 프레임”에 갇힌 진짜 피해자를 위해서 방송을 준비 하였습니다.
피해자 프레임은 진짜 피해자를 감추고 가해자를 정당화 하는 역할을 하는 방법론인데요. 대학원생 저년차가 이런 프레임 마주 하게 된다면 일상의 뿌리가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프레임 즉 텃세와 파벌을 이겨내고, 연구실에서 진정한 연구를 진행 하수 있는 마인드 셋팅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문화와 문화가 충돌 하는 곳에서는 어김 없이 갈등과 반목이 작용 하게 됩니다. 문제는 문화라고 하는 것은 집단과 집단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과 집단 혹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도 문화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원이라는 공간도 본 주제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것을 대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텃세와 파벌입니다.
A라는 지방대 학생이 과기대 혹은 서울의 유수의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했을 때, 어떻게하면 사회 경험이 없는 A 가 연구실 환경에 연착륙 할 수 있을 까요? 안타깝게도 그 여부는 A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학하게 되는 B그룹의 속성에 달려 있습니다. 대학원생 집단 B가 악의 평범성으로 점철된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A 학생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것 입니다.
문화의 충돌에서 옳고 그름 혹은 정의에 대한 관념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의 싸움이며, 그에 따른 결과는 심리적 린치, 간단히 말하면 왕따 입니다. 이것은 집단 B의 낮은 자존감의 표현이자,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프레임은 이 심리적 린치의 한 방법론으로서 집단B의 가해자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취하는 방법론으로서,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 설명 하자면, 연구실 운영에 대한 개인 A의 주장을 묵살 뒤로, 자신의 주장 및 위치를 정당화 하기 위하여 연구실 분위기 조성 및 운영으로 인해 자신이 얼마만큼 희생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문제는 이때 집단 B의 피해자 프레임을 대처하는 개인 A의 심리학전 반응입니다. 만일 개인 A가 텃세와 파벌의 방법론의로서 “피해자 프레임”을 꿰뚫고 있을 때는 발생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 개인 A에게 발생하는 심리적인 압박 사항입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을 “피해자 프레임에 갇힌 진짜 피해자”라고 규정 합니다.
이 프레임에 갇힌 진짜 피해자는 선택권을 박탈 당합니다. 연구실 운영에서부터 개인의 시간 운영에 이르기까지…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이상 이러한 구속 조건에서 개인 A의 심리적 건강상태는 매우 악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항은 앞선 강의에서 말씀 드린 무기력과 우울증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까지 여러분은, 피해자 프레임에 대한 내용을 인지 하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 드린 “피해자 프레임”을 인식하셨다면, 이제 개인 A는 어떻게 연구실 생활을 진행 해야 할까요? 이와 관련된 사항은 다음 편에서 말씀 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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